사철쑥 또는 사철산쑥 등으로도 부르는 인진쑥은 예부터 민간에서 황달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어왔다. 한방에서는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의 약재로 주로 쓰인다. 약재로 쓸 때는 인진쑥의 말린 잎을 이용한다.
인진쑥의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이지만 보통 쑥떡으로 흔히 이용하는 쑥과는 종류가 다르다. 향기도 매우 짙다. 야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쑥과는 달리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귀하다. 그래서 아예 약초로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.
인진쑥이 간질환 치료에 유효하다고 해서 함부로 여기에 의존하면 위험하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. 오히려 기능이 저하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. 모든 질병은 관련 전문의를 통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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