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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신이란 말은 부정적으로 쓰일 때도 많다. 하지만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변신이라면 시쳇말로 ‘당근’이다. 비싼 돈을 들여 위험을 무릅쓰고 미용성형수술을 하는 것도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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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만 수많은 꽃 중에 변신의 귀재를 든다면 당근이 아닌가 싶다. 사진에서 보듯 ‘천의 얼굴’을 가졌다 해도 좋을 만큼 당근은 시차를 두고 화려하게 꽃의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.

꽃이 피면서 질 때까지 여러 차례 몰라보게 달라지는 모습은 일일이 설명하기조차 어렵다. 메스를 대지 않고 감쪽같이 변모시키는 자연의 미용성형이야말로 신기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. 사람도 저와 같다면 어떻게 될까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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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가람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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